나의여행/전라도여행 33

동백꽃 대신 국화꽃을 글로 보는곳 미당 서정주 문학관을 찾아서....

미진한 여행은 언제나 화장실의 볼일을 중단 한것과 같아서 왠지 다시 화장실갈일을 생각해 화장실앞을 서성이는 것과 같은것을 느낀다. 그렇게 미진한 고창의 여행을 끝내지 못하고 선운사 언저리를 해메고 있을때 발견한 표지판하나 " 미당 서정주 문학관" 한번 가보자 그냥가기 아쉽..

동백꽃을 보러 떠난 고창선운사에 동백은 아직도 수행중.......

2011년 4월 9일 동백꽃을 보고싶단 이유하나로 새벽에 눈을 떠 당일치기 고창여행에 나섰다. 너무 무리인가 그럼 자고 오고 일단 고고씽 고창 선운사로 고고.... 서울 우리집에서 장장 3시간 30분을 달려 도착한 고창 선운사.... 원래는 3월 말경이면 핀다고 되어 있어서 온것 인디 음 안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