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떠나는 여행자

2017년 12월 2일 후배랑 같이 만나기로 한날 저녁겸 늦은 점심을 먹기로 하고 어디로 가지 하고 나선길 팔당까지 오게 되었다 목적지는 팔당초계국수집 여름 메뉴이기는 한데 일단 맛을보자 유명한 집 같더라 사람이 많어 주차장도 겁나 크던데 메뉴판은 이러하다 국수 치고는 조금 비싼거..

2017년 9월 8일 저녁식사 양평 한화쪽으로 가다가 우연하게발견 원래는 운길산 밑에 있던건데 여기로 옴겼네. 죽여주는 동치미국수집에서 대기 너무 많어서 바로 앞집으로 처음 가봐서 가끔 가던집인디 여기로 옴겼구나. 느낌이 세에한데 난 어디나오고 이런집 별로인데 어쩐지 건물도 커..

2017년 5월 4일 엄마 병원갔다온날 산책겸해서 한강으로 나들이 나왔다. 너무 집 병원만 있으신거 같아서리 바람도 쐬고 밥도 먹을겸해서 구리한강시민공원에 왔다 5월 푸르름이 가득한 강가 산책로 음 유채꽃을 키우고들 계시던데 이거 완전히 피면 멎지겠던데 물론 사람도 엄청나겠지 ..

2016년 10월 29일 병원에 있는 엄마보러 간다 병원에 계시니 모 딱히 해드릴건 없고 그냥 얼굴 보여 드리고 점심한끼 하러 가는거다 사먹는 밥들이 늘 그렇듯 만만하지 않지만 그래도 엄마가 좋아 하시니 간다. 오늘의 밥집은 가평 아침고요 수목원들어 가는 처음 입구에 있는 송원이라는 ..

2013년 8월 4일 아침일찍 하니 사진기 들고 관곡지로 향했다. 관곡지 연꽃을 보기 위해서다. 사진 찍고 나니 아침도 아니요 점심도 아니요 그냥 그런 시간이 되어 버렸다. 근처 사진 찍을 곳을 찾다 찾은 용도 수목원 기대이하였다. 음 아직 정비가 안된 그런 밥집과 찻집이 있는 정원 정도..

2013년 6월 30일 국수 한그릇하자고 후배를 깨워서 끌고 나갔다. 뭐 멀리 가자는건 아니고 양수리 산책겸 해서 갔다. 요집은 오래된 모든사람들이 많이 알고 있는집 한여름에 오면 줄을 서는집 가게 입구는 이러해 많이 수리를 하시고 정비 하셨지? 예전에는 허름 했는데..... 와우 그동안 메..

포천 하면 사람들은 무조건 이동갈비를 떠올리는데 난 포천하면 떠오르는 밥집하면 순두부집과 청국장집이 먼저 떠오른다. 그중의 한집으로 내가 첫차를 몰고 처음 찾은 밥집일거야 20년 쯤 전일것 같은데 그때의 상호는 지영옥 청국장이었는데 지금은 주인이 바뀌신건지 그냥 청국장집..

수원 화성성곽길을 한바퀴 하는 동안 팔달시장도 지나고 여러 밥집 옆을 걸으면서도 배가 고프다는 생각을 안하던중. 성곽길 끄트머리에서 아주 성곽과 잘어울리는 모습의 간이음식점 아니 그냥 초가오막살이집을 발견 호기심반 출출함반으로 일단 성곽에서 내려서 들어갔다. 뭐 메뉴..

2011년 10월 12일 예기치 않은 휴가를 냈다. 그냥 쉬고 싶어서 2박3일 휴가를 냈다. 선배언니 2명이랑 충청도 여행을 나서기로 하고 나선길 일단 배부터 채우는 여행의 시작점으로 잡은 의정부부대찌게 골목 아주 이름이 많이 알려진 허영만의 식객에도 나오는 글고 1박2일도 다녀간 오뎅식당..

운길산등반후의 배고픔을 달래줄 맛집으로 선택한 개성집 오이 소박이국수로 신문이나 방송으로 유명한집. 사실은 간판뒤로 보이는 김치말이국수집이 더유명하기는 하지만.... 오늘은 요집으로 선택 들어 갔다. 남양주 송촌초교 입구쯤 있는 수종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수종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