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떠나는 여행자

2017년 12월 20일 제주의 마지막 밤이다. 어쩔 3박 4일이 너무 빨리 갔나 보다. 아쉬워 내년쯤에 다시 와보고싶은데 일단은 오늘은 회로 아쉬움을 달래본다. 어제와는 다른집에서 만든 포장회 우정회센타라고 유명한집이더라 근데 왜 2호점 앞에만 사람이 바글바글 난 당당하게 1호점으로 가..

2017년 12월 20일 점심은 세화5일장에서 먹게 되었다. 그냥 시장 구경왔다가 국수집이 있어서 먹고 가자 하고 들어온길 보말 칼국수라고 되어 있던데 보말칼국수 하나요 하고 기다리면서 이것 저것 구경하고 사진도 찍고 시장 안에 있는 가건물안에 있었던 식당 메뉴판이라고 이런것이 떡 ..

2017년 12월 19일 저녁 제주도에 왔으니 그래도 흑돼지는 한번 먹어 줘야지 싶어서 호텔에 차를 대고 어정거리다 발견한집 이중섭거리 입구쪽에 있는집 유명한지 안한지는 모르겠고 사람이 적당히 있어서 선택 너무 많거나 하면 안되니 나한테 집중되면 안되 혼밥중 최고레벨인 혼고기 도..

2017년 12월 19일 날씨 놀기 적당한 날씨 어제 너무 달렸나보다 머리아파요 아침에 일어나서 이중섭 거리로 가던중 향긋한 냄새에 이끌려 무조건 들어간집 국수싸롱 김밥싸롱 그냥 동네국수집 메뉴는 대충이러하다 동네 분식집 분위기 유명한 집인가 모가 이렇게 만어? 다녀갔다는 표현들..

2017년 12월 18일 아주 눈이 많이 온날 눈이 너무 와서리 뱅기가 뜰지 말찌 몰라 그냥 전철타고 공항까지 2시간만에 왔더니 울 집앞서 출발하는 공항버스 나보다 먼저와서 1층에서 대기 하고 있더라 헐 그거 탔으면 잠이라도 잘걸 쯪 그래도 공항 이래 저래 해서 3시쯤에 도착 렌트카 찾고 치..

제주도의 마지막점심은 때를 건너 뛰었다. 조식을 먹고 간식을 먹으면서 절물에 너무 빠져 있어서리 점심을 건너 뛰게 되어 절물에서 나오자 마자 먹을 꺼리를 찾아 헤메이다 제작년 맛나게 먹었던 국수 생각에 동복리로 고고씽 해녀회국수를 먹으로 갔다. 오후가 넘어갈 쯤에 갔는데 사..

2013년 10월 2일 저녁 평일 저녁이라 그런지 숙소가 관광지가 아닌곳에 있어서인지 가는길에 전부 불이 꺼져있더라 불켜진곳 유일하게 발견 주차하고 들어 가니 사람이 너무 많다. 왜그러지? 가격도 싸지 않던데......... 서울 와서 찾아 보니 블로거들 사이에 유명한집. 하..... 뭐 일단 우리..

용머리 해안에서 간식을 간단하게 소주한잔하고 송악산을 올랐더니 마음에 점을 찍어달라는 배에 신호를 무시할수 없어 둘러보니 해녀의집이 보인다. 오전에 용머리해안 해녀 엄니들이 생각나면서 라면 한그릇 하기로 하고 들어가 주문 물론 막걸리 하나도 우도를 못가는 대신 땅콩 우..

조이풀게스트하우스에서 조식으로 샌드위치를 먹고 아메리카노 한잔을 원샷한 후 용머리해아을 거의 2시간 이상을 걸었더니 시장기가 살살 몰려 올쯤 해녀 엄니들을 만났다. 아직 개시도 못하셨다고 하나 먹고 가라고 제주방언 팍팍 섞어서 말씀하신다. 그럼 주세요 하고 용머리 해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