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23일 든든한 호텔 조식후
3일차 관광을 떠났다. 일단 지도를
펼치고 서포쪽으로 해서
우도로 방향을 잡았다.
그 중간에 있는 천지연 폭포를
들러보기로 하고 출발 고고씽
일단 도착은 했는데 와우 사람이
너무 많다. 사진 찍기는 글렀다.
입구사진없다. 중간 사진없다.
와우 진정한 관광지였다.
한무리의 관광객이 물러간후
잠시 한컷
요런길로 10분쯤 걸으면 폭포가 나온다.
드디어 나온 폭포 정말 시원하고
소리도죽인다. 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사람소리에 폭포소리가 작다.
요기 커다란 장어가 산다고 하는데
어디에다 고추장을 풀어야하나?
폭포옆으로 자라난 나무들도
한폭의 그림이 되고...
돌다리 마져 그림이 되는 그런 경치
천지연은 무태장어와
나무와 폭포가 모두
천연기념물이라고 입구 표지판에
빼곡히 적혀 있더라.
천지연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마을 한중간쯤 언덕에 있는 건물발견
감귤 박물관이란다.
이런 곳도 있었구나.
하긴 제주에서 가장 기념할만하고
특산물이 감귤인데
마당의 하귤나무
크기가 거짓말 안보태고 갓난쟁이
머리 보다 크다.
일단 들어서면 감귤의 품종이 나열...
유자가 감귤입니까? 아 하......
귤들의 향연 그런디 자세히 보면
감귤이름 답지 아니한것이
눈에 보인다.
감자니 지각 이니 하는것들
니들 감귤리 맞기는 한거냐?
감귤이 이렇게 여러 종류
인줄 몰랐다.
겨울에 나는종 봄에 나는종
여름에 나는종 등등...
난 왜 감귤은 꽃을 생각 못했을까
꽃이 있어야 열매가 맺는것을....
전시관쪽으로 이동
가는 길 곳곳의 감귤나무
감귤의 종류와 이름을 붙여서 놓았다.
아직은 푸른 감귤 우리가
늘보던 그감귤이 맞다.
요놈은 정말 크더라 익기는
하는 것이인지 원....
감귤 박물관의 간식은 요것
아람 수과 정말 감귤맛이 많이
나는 감귤을 씹는듯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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