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여행/제주도여행

곰돌이들이 바글바글 테디베어박물관

빨강돼지 2011. 8. 25. 13:55


2011년 8월 22일 서귀포로 들어서자

마자 조카들이 보고싶다는

곰돌이박물관

일단 시내라서 복잡 일단주차장이

복잡 복잡 주차장아저씨께

여기다 세워야 하나요?

물으니 어디세우고 싶은데 있어요? 하신다.

그래서 넓은데요. 했더니

옆 건물이나 뒤쪽 호텔 주자창

아무데나 세무란다.

너무 즐거운 얼굴로 말이다.

일단 복딱 볶딱거리는 주차장으로

가서 주차를 하고 표를 내고 들어가니

어디서 온건지도 모르는 곰돌이들이

바글 바글 정말  많더라.

 

 

 

처음 보이는 생각하는 곰님

( 왠지곰돌이 하면 안될것같은....)

 

 

 

프레슬리 곰과 역사적인사실표현등

뭐일상적인것부터 특이한것 등등

 

 

 

 

천지창조 곰 과 피크닉곰가족.

 

 

위인곰돌이 세종과 간디 이순신.   

 전통혼례곰돌이

 

 

파숑쇼 하는 곰과 비바리 곰.

 

 

많은 곰돌이들로 지루해질쯤

나타난  드라마 "궁" 의 곰돌이들

알프레도 아직도 살아있었구나?

 

 

전부 궁 출연진 곰돌이들인거지 

신이곰 율이곰 채경곰 효린곰

 

 

 

요거는 진짜 명품인  곰이란다. 

 한몸값 하시던데

2억 얼마라고 적혀 있더라

 이거야 말로 진정한 곰님이신거지.

 

 

 

전시관 한쪽에 있는 썬텐곰돌이

조카들과 한컷

누가 곰이고 누가 사람인지......

 곰돌 아니 곰순이 같은 조카들과 썬텐곰.


 

 

야외에도 작지만 전시물들이 있었다. 

벤치의 남친곰.

 

 

 

분수한가운데 정말 곰 모양이 우뚝

 

 

 

 

 

곰돌이는 원없이 본것 같다. 

어린친구들이 많을줄 알았는데

어른들도 많고 특히 연인들이 많더구만. 

뭐 한번은 볼만한 그러나

사게는 안되는 그런 곰돌이들 몸값이

조금 나가서리 조카가  사달라고 졸라도

단칼에 안돼 하고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