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21일 새벽 뱅기를
타고 8시에 제주공항에 도착
입장권사고 렌트카 찾고 하는 바람에
9시가 넘어서야 관광에 나서게 되었다.
그니까 서울 집에서 6시에 나서서
9시 30분이 되어서야 드디어
용두암에 도착 드디어 관광
이라는 것을 시작했다.
제주도는 1998년도 6월이후 처음방문
정말 기대 만땅.
늘해마다 계획만하고 깨지고했는데
드디어 제주도에 입성 성공!!!!!!!!!
첫번째로 간곳이 용두암 공항아니
렌트카 사무실에서 가까워서 일단선택
중국인들 단체 관광으로
인산인해 중국어의 울림.
태국갔을때도 중국어의 울림으로
식당마다 가득했던걸 기억하는
나는 일단후퇴
용두암 반대쪽 전망대로
총총걸음을 옴겼다.
그래서 겨우 건진 사람없는
용두암 반대쪽의 모습.
왠지 없어 보인다.
2번째로 간곳이 제주국립박물관
음 난 너무 많은 유물을 기대했다보다.
유물보다는 제주민속박물관같은
느낌의 박물관
오랜역사를 가진 유물이 없어서일까
사진을 찍어도 된단다.
실내로해서 후레쉬 쓰지말고.
근데 정작나는 박물관 건물을보고
감탄 중앙입구에서 바라본
천정을 찍사했다.
신비의 도로 표지판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많은 차들이 시동끄고
오르막 체험중 내도 오르막 체험을
해준다고 시동끄고 있었더니
정작 조카들은 뒤에 따라오는
차들의 모습을 거울로 보고 감탄
"정말 언덕을 올라오네..."
뭐여 시방 장난해?
근데 착시현상이라는것이
그렇더라구
막상걸어 보면 모르다가 뒤따르는
차와 사람들을 보면 알게되는 것
그것이 착시
이리갈까 저리 갈까 망설이다.
제주지도를 펴고 서쪽부터 돌기로했다.
해안도로를 따라서 쭉가다가
만난마을 음료나 한잔하고
가자해서 내린마을 구엄리 어촌체험마을
블로거들사이에서 큰고등어가
길에 박혀있는 조각이 있는마을
그런데 돌염전이라고 쓰여진 글을
발견 어디 어디하고 찾아보니
뒤쪽으로 뭔가 보이는 것이 있는데........
요거이 돌염전의 실제 돌위에
조그마하게 뚝을 만들어
바다물을 가두어 소금을 만드는형태
이런이런 언제 소금을 만드나 싶은데
정말로 옛날에는 이런 방법으로
소금을 만들썼다고 되어 있더라.
해안 도로를 따라서 따라서 30분쯤
움직이니 우리의 목적지인 글고
숙소와 가까운 한림공원.
식물원 석물원 동굴(협재,쌍용굴)
민속마을 동물원 등을 볼수 있다.
14년만의 보는 한림공원
어떻게 바뀌었나 한번볼까.
표를내고 들어가면 산책로를 따라서
길끝에 요런 문이 먼저보인다.
동굴입구 일단 들어가 보자.
야자수 보이나? 여기가 제주여
하고 말하는 듯 동굴은 어디에?
하고 말하는 순간 입구가 보여 들어갔다.
우선 먼저 협재굴 넘어지지 않을정도의
불빛이 있어서 시원한길를 안전하게 갔다.
정말 시원해 정말 정말....
굴이 끝나는 지점에 제주 돌들이
옹기 종기 모여 있는데 모양이
제가가 표정도 제가각
요건 자연석을 모아둔듯한
돌들 고놈들 잘생겼다.
다시 굴입구
요거이 쌍용굴안의 모습
약간 음산하니 좋구만.
여기도 너무너무 시원해서
한참을 서성거렸다.
굴중간에 뻥뚤린하늘 갑자기
나와서 눈이 부신 하늘이 보이는
동굴이 끝나고 나면 분재원이
나타나는데 일단은 볼만하다.
제주 초가라고 되어 있는
모양의 자연석의 조합.
말 먹이통처럼 생긴
돌들도 가득 가득
재암 민속마을 사람이 사는 마을은
아니지만 제법형태를 갖추어있더라.
연못정원과 곳 곳에 심어 논
연꽃이 만발한 그런 공원이어서
한번은 꼭가볼만한 공원 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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