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여행/제주도여행

천제연폭포(난여기가 천지연인줄 알았다)

빨강돼지 2011. 8. 25. 14:05


2011년 8월 22일 여미지 식물원 관람후 

 어슬렁어슬렁 천제연 폭포를 향했다.

폭포는 1폭포 2폭포 3폭포로 되어 있었다.

뭐이리 많아 원래 이랬나? 

 한곳만 하지?  일단출발

 

 

 

여미지 식물원에서 선녀가 날아다니는

듯한 선임교를 지나가던중 보이는 바다

바람은 시원 그러나 사람이 많다

 사진기를 돌릴수가 없다.

비수기 아닌것 확실함.

 

 

 

천제연 1폭포 그러나 이름이 어떤건지

 잘모르겠음 지도에는 천상연

폭포라고 되어 있던데

70m이상비가 와야 내리는 폭포란다.

 

 

 

70m이상내려야지만 보인다는

폭포의 모습은 내게는 시원한

호수로 보인다.

안개가 조금낀 호수. 

70m이상내려야지 보인다고? 

 엉또폭포도 그런다며

뭐여 니들은? 

그럼폭포인거여 호수인거여 ?

이름도 명확하지않고 폭포의

모습도 명확하지 않고.

그러나 다리는 명확하게 아프다

가파른계단의 왕복으로....쩝

그래도 환상적으로 보이지 않나?

 

 

 

선임교에서 바라본

천제연 폭포의 모습

다리 바로 밑이 1폭포   

정말폭포의 모습을 한 2폭포

 

 

 

다리가 아파 갈수는 없지만 줌으로

 한것 당겨서본 2폭포의 모습

그나 저나 3폭포의 모습은 안보인다. 

다리의 고난을 줄여주고자 고마 포기.

 

 

 

천제연을 끝으로 호텔로 직행하여 뒹굴

 뒹굴 거리다 밤바다라도 보자고 나선길

세연교 까지 가게 되었다. 담날 아침

천지연폭포를 보고 오는데 바로앞에 있는

세연교를 다시 볼수 있었다.

 

 

 

야경은 죽은다.  바람도 죽인다.  

바람이 사람을 죽일듯 달려든다.

비바람이......  숙소로

가서 잠을 청할시간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