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26일 밥해먹기 싫다
일도 어제 끝나고 후배한명을 불러내서
삼합에 빠져 보기로 한다.
종암동 있는 집에서 한점 하기로
하고 모여서 고고 꽤 오래 된집처럼
보이는데 우리는 일단 처음...
들어 가니 우리밖에 없는데
메뉴판은 아주 커다랗게 요렇게
있는데 원래 요정도 가격인건지
비싼건지 모르겠음. 우리은 물론
삼함 중자 주문들어 가주셨지요.
식당의 분위기는 요러하고 뭐
일반 밥집 분위기 정도....
처음 깔리는 밑 반찬은 요러하다.
파김치 와 김무침 뭐 그외의 기본찬들...
삼합에 빠진수 없는 막걸리는
밑반찬과 한잔 한다.
드디어 나와주신 홍어와 보쌈고기......
삼합의 완성은 요 김치의 맛이지.......
정말 시원한 묵은지.....
드디어 완성된 한상차림 뭐 홍어야
우리가 아는 그맛이고 김치와
돼지고기의 한쌈은 정말 좋다.
홍어를 살짝 초장에 찍고 돼지고기와
김치 한점을 엊어서 막걸리와
한모금 캬....뭐 맛이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다.
내가 딱 원하던 맛..............
이집에 대한 나의 점수는 10점 만점에
10점 내가 생각하던 그맛이어서 좋았고
사무실 가까이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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