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기/서울에서 먹은밥

서울에서 먹는 남도의 맛 홍어삼합

빨강돼지 2013. 10. 27. 22:19

2013년 10월 26일  밥해먹기 싫다 

일도 어제 끝나고 후배한명을 불러내서

삼합에 빠져 보기로 한다. 

종암동 있는 집에서 한점 하기로

하고 모여서 고고 꽤 오래 된집처럼

보이는데 우리는 일단 처음...  

들어 가니 우리밖에 없는데

 

 

메뉴판은 아주 커다랗게 요렇게

있는데 원래 요정도 가격인건지

비싼건지 모르겠음. 우리은 물론

삼함 중자 주문들어 가주셨지요.

 

 

 

식당의 분위기는 요러하고 뭐

일반 밥집 분위기 정도....

 

 

 

처음 깔리는 밑 반찬은 요러하다.  

파김치 와 김무침 뭐 그외의 기본찬들...

 

 

 

삼합에 빠진수 없는 막걸리는

밑반찬과 한잔 한다.

 

 

 

드디어 나와주신 홍어와 보쌈고기......

 

 

 

삼합의 완성은 요 김치의 맛이지....... 

정말 시원한 묵은지.....

 

 

 

드디어 완성된 한상차림 뭐 홍어야

우리가 아는 그맛이고 김치와

돼지고기의 한쌈은 정말 좋다.

홍어를 살짝 초장에 찍고 돼지고기와

김치 한점을 엊어서 막걸리와

한모금   캬....뭐 맛이 없을래야

없을 수가 없다.

내가 딱 원하던 맛..............  

 

이집에 대한 나의 점수는 10점 만점에

10점 내가 생각하던 그맛이어서 좋았고

사무실 가까이 있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