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기/서울에서 먹은밥

좋구먼 덕성여대점

빨강돼지 2013. 8. 18. 23:08

2013년 8월 17일 동생이 오랜기간 미국시댁에서 체류하다 2달만에 돌아왔다.

엄청 돈을 쓰고 오셨을텐데 저녁 한끼 산단다.    뭐 일단 먹어주지 뭐....

사실 내가 샀어야 하는데  동생아 잘먹으마....

장소는  좋구먼 덕성여대점.....  남양주 좋구먼이 좋은 기억으로 있어서 요집은 맘에 들어서

 

 

 

우리는 가장 많이 먹는다는 메뉴 선택      참! 괜찮은 정식 (18,000원)

물론 1인당 이지.........

주문하자 마자 나오는 입가심 전체요리.   호박죽 물김치......

 

 

 

탕평채   샐러드

 

 

 

오리훈제와 잡채.....

 

 

 

부침 한종류   전유화 인거야 이거이?

 

 

 

장김치와 보쌈이라고 되어 있던데.....

 

 

 

들깨탕 과   뭐여 지금 보니 콩나물 무침이 었네....  혹시 이거이 찜 한종류에 그찜?

 

 

 

들깨탕 요거 맘에 든다.... 

 

 

 

불고기   괸춘 달달하니 ......

 

 

 

찜 한종류라고 되어 있는데   북어구이?  북어찜?  해물한종류에 한종류 인거지?

 

 

 

밑반찬이 나오고서.......

 

 

 

죽통밥이 나와 주시고  

 

 

 

청국장이 하나 나와 주시네....

 

 

 

청국장에 밥이 최고인거지?

 

 

 

후식에 과일 한종류와 메실차........

 

어른들 모시고 한끼하기에 좋은 식당   우리는 방으로 예약해서 따듯한 곳에서 우리만의 시간을 가짐

 

이집에 대한 나의 점수는 10점 만점에 8점 정도 무난한집.  

크게 모자라지도 않고 넘치지도 않은집     밥집이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