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기/서울에서 먹은밥

서울숲 블루오파스타 브런치 즐기기

빨강돼지 2016. 7. 18. 13:54

2016년 7월 17일  일요일 아침도

하기 싫다 산책도 귀찮다.

만사 귀차니즘에 젖어 있는 나를

후배가 불러 낸다 장장 수원에서

올라 온단다 나를 보러...

안갈수 없지 서울숲에 와보고 싶단다. 

그럼 가야지 후배는 차로 난 전철로

7호선 뚝섬 유원지 역에서 내려서 산책겸해서

 도보이동  서울숲까지 2.5KM 

모이정도야  지만 실상은  힘들어.....  아주 힘들어

가자마자 일단 숲구경보다는 밥이 먼저

 오전 11시쯤 만나서리 브런치카페로 들어 섰다

 모 블러거들 사이에서 유명 하단다. 후배가

난 서울숲에서 가까워서 오케이 일단 앉아서 시켜본다.

 

 

위치는 서울숲 포레 1층 서울숲이

 바라다 보이는 건물 1층

안에서도 서울숲이 바라다 보이는 그런카페

  

 

내부는 대충이러하다 모 깔끔한

식당정도의 느낌으로


 

주문은 일단 여기서 음식 종류 정하고

요기서 시키면 된다. 파스타의 소스 선택하고

면선택하고 이런식으로

주문방법이 약간 복잡한데 다르게 생각하면

내취향을 찾는거지...

홈피에 보니 시키는 방법인 있드만

안내도 잘해 주고.....

 

 

 

 

 

 

소스에 따라서 가격변동이 있는그런

시키는 재미가 있는집이다

그외에 다른것들도 있으며 정찬집이

아니라 아점집이네.

브런치 카페인거지요.

 

 

우리는 특별메뉴인 그러니까 이것 저것

한접시에 주는 슈퍼푸드 브런치에

 펜네 면으로 하여 커피세트

14,000에 주문 하고 푸실리에 오일베이스

하나 커피 하나 10,000에 주문

 

 

 

짜잔 음식이 나왔지요 특이한거 슈퍼푸드

브런치는 접시에 나오는데

그냥 파스타는 포장용기 처럼 생긴 그릇에 나온다. 

 

 

 

 

  

 

 

요건 옆사람거 얼마인지 잘모름 

 비주얼은 죽이지 않나?

 

 

전체적인 나의 평점은 10점 만점에 9.5점 정도

너무 많이 준건가?

위치는 서울숲 바로 앞이라 간단하게 먹고

산책하기 좋은정도 포장도 가능해서

날씨좋은날은 서울숲에 가서 먹어도 좋은

가격대도 중가 정도여서 큰부담은

안가지고 먹어도 좋은정도

친절도는 만점주고 싶은 그런 친절의

 정신  굿 잡 잘해어요 정도

맛은 우리가 생각하는 맛정도여서

 너무 튀거나 이상하지 않은정도

특이하게 맛나거나 하지는 않지만 늘먹던

생각하던 맛은 지켜지는 집 그게 어디여.

다음에 다시가고싶은 정도는 서울숲에

 친구들과 간다면 수다떨면서

맥주한잔 할수 있는 정도의 만족 

 그니까 괸찮다고...  다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