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13일 한화리조트
아침조식후에 드디어 나서는
여행일정이 되시겠다
우여 곡절이 많아서리
당일에는 내려오는 걸로 만족해야
했던 코스로 다음날이 일정의
만개이자 끝일듯해보인다.
아침조식후 처음간곳이
무창포해수욕장이다.
물갈라짐이 시작되면서
너도 나도 할것없이 모두
호미를 꺼내어서 조개들을
깨기 시작한다.
내눈에는 이거이 전부 껍질로
보이는데 뭐가 보이나?
인내력 부족
포기 바로 경치 감상에 돌입 그래도
나름 괸찬은 바다의 경치를 보여준다
조개는 안주고 힝......
바다체험을 끝내고 바로 돌아 나오는길에
건물이 보이길래 모여 했더니
여기도 석탄을 캐서 연료로 사용했던 곳이란다
난 태백이나 문경 이런데만 석탄박물관이
있는줄 알았더니만 와....
이름 하야 보령석탄박물관이다.
석탄박물관은 처음이라서
원래 이런건가?
다 너무 시켜메. 너무너무
이거이 석탄원석이란다.
공부 지대로 하고 가겠는걸.
생각해보니 우리 엄니도 저런 모습으로
연탄을 가셨던거 갔다.
석탄채굴이 꽤 큰산업이었던걸. 와....
연탄만들기체험도 있고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 구경도 할수 있다는...
석탄박물관을 뒤로 하고
그래도 동네구경이 부족했던
우리는 투덜거리면서 숙소로 돌아가는길에
아주 시골스런 풍경하나를 만났다.
충청도 어디인지도 모를곳에
어느 마을에서
만추의 가을 결실의 가을을 만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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