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 왠지 봄이 너무 더디게 오는것 같아서 봄맞으로 동해로 가보기로 했다.
그런데 동해가 점점 가까워 올수록 서울 보다 더한 겨울이 자리 잡고 있었다.
미시령을 넘으면서 본 설악산 줄기 눈으로 한가득....
지인의 말에 따르면 이것도 반이상 녹아서 이정도란도 4월 인디.....
미시령입구의 산줄기에 내려앉은 눈들 거의 다녹아 내린거라는데 글쎄다.
울산바위에 싸여 있는눈
설악산 비선대로 가는 입구에 쌓여 있는 1미터 남짓의 눈더미... 4월 이 맞는거지?
봄의 비선대라고 보기에는 너무 추워 보이는 비선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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