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7월 2일 새벽공기를 맡으며
다시 경주로 향하는나.....
미친거지? 지난주에 경주 2박 3일
하고도 다시 오다니.....
근데 막상 시동을 거니 경주로 오게 되었다.
이제는 내 안방같은 경주를 다시 돌아 본다.
아니 못본곳을 찝어서 다시 보러 왔다.
내가 왔다 경주여.....
형식 없이 그냥 가는대로 일단 경주 ic에서
제일 가까운 포석정 으로 고고....
포석정의 입구는 일단 이러하다 물론
입장료를 내야지 주차료도 내야 하고....
들어 서면 요런 숲이 펼쳐진다.
수학여행때도 왔을 텐데 기억이 안나는걸 보니
내가 많이 늙은 거겠지....
나무가 너무 예쁘게 덮여져 있는
이거이 포석정지 포석정이다.
너무 보호안하고 방치한거 아님? 그냥 있네?
사람들이 막 들어 가던데...
사람들이 잘못하는거야 가로막을
설치 안한 경주가 잘못 인거야?
난 일단 문화재 보호 차원에서
가장 줌으로 당겨서 한컷.
위로 돌아 오니 또다른 모습의 포석정
물이 흘러서 술잔의 띄워서 시를 나눈다는...
그런 얘기가 있고 또한 마지막왕은
여기서 놀다가 신라가 망했다는 설이 있기는
하지만일단은 내가 볼때는 이곳의 물을 돌려내어
잔을 띄울정도의 신라인의 기술이 더 대단해 보이는데....
요즘 국회의원 들은 술잔을 안띄우고
골프공을 띄우잔어 멀리 아주 멀리.
그때나 지금 이나 국사를 국정에서
논하지 않은 사람이 많았나보다.
포석정지 옆으로 난 밭길로 조금 들어
가니 여기도 왕릉이 있었다.
지마 왕이라고 표시 되어 있던데 어디서
많이 듯던 이름인것 같은데.....
그냥 밭가운데 덩그러니 놓여 있어서
표지판이 없었다면 아마
그냥 지나쳤을 그런 왕릉
일단 계산을 오르니 잘정비가 되어
있고 표지석도 지대로 서있던데....
지마왕릉을 끼고 조금씩 걸어 가본다.
근데 점점 소나무숲이 앞을 가지면서
어두워 지면서 솔향이 너무 좋게 다가온다.....
솔향기 따라서 가는길 멀리
왕릉이 또 보이는데 뭐여?
그냥 묘인거여 왕릉인거여?
릉이 세개 있다
이름하야 배리 3릉이란다.
배리에 있는 3개의 릉 삼릉.......
일단 나란해 있어서
특이해 보이기는 한다.
삼릉을 뒤로 하고 다시 숲길로
들어 와 산책을 다시 시작한다.
삼릉을 둘러싸고 있는
소나무 숲이 정말 예술이다.
솔향기를 맡으며 한참을 서성 거린
후에야 승차다음 곳으로 이동.
삼을에서 빠져나와 경주 시내로 들어
가는 길 양쪽으로 벚나무들이 무성한 잎으로
해서 푸르름 을 전하네 안녕? 나야 여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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