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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인방피자안의 청암민속박물관

빨강돼지 2010. 10. 6. 13:24

 

 

외할머니 삼오제가 있던 9월 5일 오전 할머니 모시고 돌아 오는길

왠지 허전하고 집에 그냥 들어 가기 뭐한날이었다.

그래서 할머니 계신 보광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차를 타고 돌아다니다.

문득 생각나서 들어 가게 된곳.

예전에는 카페가 유명해서 몇번 왔었는데
지금은 박물관 기능이 더 많아진 청암민속박물관

 

 

 

 

입장료 3천원을 내고 들어가면 요런 길을 따라서 걷게된다.

근디 예전에는 입장료는 없었던것 같은데.....

 

 

 

 

 

50미터쯤 걸어 들어 가면 나오는 박물관 입구.

 

 

 

 

 

박물관입구 앞에는 요런 항아리들의 전시장.

 

 

 

 

 

안으로 들어 가면 요거이는 서당의 모습

 

 

 

 

요거이는 약방.   한약방의 모습

 

 

 

 

 

요거이는 안방의 모습

나 어렸을 때 큰엄니네 집이 정말 요랬었다.

부의 상징 자개장.......

 

 

 

 

 

 

요거는 나어렸을 적에 무궁화호에 있던 그의자 아닌감.

 

 

 

 

 

전국 각지의 온갖것이 다있는것 같더라.

제주에서나 봄직한 물건도 강원도 산골에서나 볼수 있는 물건도...

 

 

 

 

 

6-70년대 의 교과서  와우

 

 

 

 

오 줌 싼거지?   소금을 줘야 하는데.......

 

 

 

 

 

이빠진 풍금 소리는 정말 나는지 원......

 

 

 

 

 

불량과자의 천국이다.

 

 

 

 

 

요런 길을 따라 들어 가면 체험관이 나온다.

 

 

 

 

 

꼬마 신랑의 결혼식

 

 

 

 

 

대장간

 

 

 

 

 

옛날 시장통의 모습이라고한다.

 

 

 

 

 

요거는 나도 잘몰라서 열심히 읽어 보니 안방의 모습이라고.....

화장실이 안방에...... 음.....

 

 

 

 

 

잔디를 사이에 두고 전시관과 체험관으로 나누어서 볼수 있었고

입장료 수입은 고양시에 사시는 독거 노인들을 위해서 쓰인다고 쓰여 있더라....

 

 

 

                   뭐 일부러 찾아서가 보게는 안되겠지만 지나던 길이면 한번은 가볼만 한그런곳이 아닌가 싶다.

 

                  체험관 안에서는 옛날 팽이를 체험하고 직접만들어서 갈수도 있다.  물론 유료로.....

 

                 할아버지 2분이 아이들과 같이 체험을 해주신다.  옛날 퍼즐도 있어서 같이 맞추어도 주신다.

 

                 아이들과 지나던길에 함 들려보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