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여행/전라도여행

초가집 담장넘어 낙안읍성

빨강돼지 2009. 10. 15. 10:53

 송광사를 가려고 길을 찾다가 들른 낙안읍성.

순천식 민속마을이더라  민박도있고

대장간 슈퍼 동헌 비각 등등...

옛날 사람들이 살았을 법한

그런 민속마을 이더라.

벌교에서 송광사쪽으로 올라 가다보면 있다.  

우선 정말 한가한 동네이고 주차무료 입장료 2000원

그려 한번 가보자고.......

입구에서 관람안내도를 주는데 1코스

2코스 이런식으로 되어 있는데

나는 마을 전체를 굽어서 보고 싶어서 성곽을

따라서 마을 외곽을 걸어서 돌기로 했다.

크게 한바퀴 도는데 1시간40분에서 2시간 정도

걸리 더라 중간중간 내려가서 볼거 있으면 보고

아님 그냥 한바퀴 

 

 

 

누각에 올라서 마을 전체를 한컷

실제로 사람들이 생활을 하고 있더라

이중에 이불이 널려 있는 집은 민박이더라


 

 

성곽을 따라서 멀리 진짜시골동네도

보이고 누각도 보이고......

왼쪽이 낙안읍성 안쪽이고 오른쪽이 바깥쪽인데

사진상으로는 다같이 읍성마을로 보인다.


 

 

 

 

얘는 왜 여기 매어져 있는것인지

모르지만 열심히 식사중에 한컷.

아마 행사용으로 사용되는 말인가보더라

 몇시에 공연 이런 프로그램이 있는걸 보면.


 

 

내가 간때가 여름이어서 그런지

 감이 작게 영글어 가고 있었다.


 

 

모과란다 이거이

 

 

 

 한번은 들러 봄직한 그런 곳이 기는 했는데

일부러 찾아서 가게는 안되는 그런곳 아닌가 싶다.

이곳을 둘러보느라 송광사는 생략하고 말았다.  

한두시간이면 되겠지 하고 둘러 보다 시간이 훌쩍....

송광사와 선암사는 다음으로 미루기로 하고 집에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