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여행/전라도여행

무안 연꽃의 바다

빨강돼지 2009. 10. 8. 13:50

 전라도 여행에서 빼놓을수 없는

그러나 이곳하나만 보러 가기에는

왠지 허전한 그래도 한번은 꼭보고 싶은

그런곳이 무안 회산백련지가 아닌가 싶다.

땅끝에서의 여행을 마치고 광주로 가는길에

잠깐 들럿다 가볼까 해서 들린곳이다.

정말 넓고 크더라 라는 말밖에는

 뭐라 말할수 없이 큰 아주큰......

목포로 들어 가는길에 백련지라는 표지를

따라서 가서 회산으로 가서 길을 잃었다.

네비에서는 여기가 맞다고 하는데 어디냐?

3번을 돌아서 돌아서 들어간곳이 이곳이다.

사실은 첫번째에 지대로 찾은것인데

시골마을 한가운데 그것도 뚝으로 삥 둘러 있고

입구 표시가 없어서 자꾸 돌았던것이다.  힝.........

마을 안쪽으로 200미터쯤 더 들어

 갔더니 아래의 돌이 보이더라.....

 

 

 

 

이표지석이 보이면 연꽃만개 시기에

따라서 입장료를 내고 들어간다.

내는 아직 만개 시기가 아닌 날짜라서

 2000원에 입장 주차료는 무료


 

 

사진 한컷에 전체가 안들어와서 세번에

 나누어서 찍사 그래도 다안 잡히더라는.....


 

 

 

둥그런 모양의 집이 전시관 인디

 내가 갔을때는 공사중.......


 

 

안쪽으로 들어 갔더니만 요런 요상스런

 선인장이 전시 되어 있더라

 

    

 

                         이것도 전시관 안에 있는 연꽃 종류........

 

 

 

 

아직 봉우리 상태인 연꽃

 

 

 

 

 

 

 

 

돌아 나오는 길이 본꽃 발밑에서

머리만 내밀어서 꽃을 피웠더라...

어쩔거여 니다리는  엉?

 

 

 

돌아 보는데는 그리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았지만 중간 중간 배를타고

 볼수있는곳도 있고

다리로 연결해서 걸어 가면서

볼수 있는 곳도 있어서 좋았다.

근데 나올때 보니 동네 어르신들은

그냥 뚝방길을 따라서 산보를 즐기시더라

그래도 연꽃도 보이고 내가 들어가서

본것보다 더 넓게 연꽃을 즐길수 있는것 같더라.

다음에 가면 그냥 산보나 하고 와야지.....

일단 운동을 했으니 무안 뻘낙지

 먹으러 고고씽  으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