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상림에서 멀지 않은곳 지리산으로
가는 길에 오도재가 있었다.
여행작가들이 뽑은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선중에 하나란다.
원래 이길은 밤에 보면 야경이 죽인다고
카메라 조리개를 많이 열고 올라오는 차
내려가는차를 찍으면 죽인다고
그러나 내 카메라는 똑딱이라서
그리까지는 촬영이 안될거고
마을에서 지리산이라는 표지판이
보이자 마자 나타난다.
사실난좀 찾기 어려울것 같아서
각오를 했더랬는데...
생각 보다 쉽게 찾아졌다.
같이 갔던 후배가 요즘 운전을
배우고 있는데 그친구왈 에스자 코스
세계네.... 한다..... 하하하하
실제로 차가 다니는 길이다.
많이 꼬불꼬불 한게 아니라
사진에 나온 요거이 끝
그래도 예쁘지 않나?
요사진은 전망대에서 찍은 사진.
오도재를 지나 지리산으로 방향을
잡으면 요런 문이나온다
지리산제1문 요바로 앞에 휴게소와 따로
전망대가 있어서 내려다 보도록 되어 있었다.
휴게소 산책로...
지리산1문을 지나 10분정도
지리산쪽으로 가다 만난 휴게소
정자에 오르면 요런 사진을 볼수 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이는
지리산의 보습이다.
남자의 자격에 겨울에 나왔던
장터목대피소
경남 사람들이 경북이나 전라도
사람에게 물건을 팔았다고해서
장터목이라고....
표지판 사진과 내가 찍은
사진 비교가 되나?
멀리서도 영험해 보이기는 한다.
언제 한번 가봐야 할텐데...
그러나 오늘은 목적지가 거제도
이기 때문에 여기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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