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18일 월요일
날씨 겁나 눈이 많이 온날.
어제 바로 예약을 해서 천천히 갈가고
11시 45분 뱅기 예약 하고 3박 4일
제주여행을 잡았다. 근디 갑자기 눈이 너무 와서리...
아니 내가 일기를 확인 안하고 예약을 해서리
아침7시30분분터 서둘러 공항에 1시간전에
도착 근디 뱅기 한시간 연착이란다.
이리저리 공항구경하고 창박 사진찍고
12시 30분 출발 한다고 했는데 30분에 뱅기는
탔는데 눈떨고 30분소요 앞뱅기 갈때까지
기다린다 30분소요 결국 1시30분이 넘어서야 출발
40분만에 제주공항도착. 짐찾고 렌트카 찾고 하니 2시가
훌쩍 넘고 3시는 안된시각. 그냥 숙소로 가자
일단 안정을 취하자해서 숙소로 바로 들어 갔다.
하워드 존슨서귀포 하버란다.
이름이 어렵다. 더블 예약했는데
프리미어 패밀리로 업글 해주신단다.
근데 가격은 동일하더라고
으이구 생색 겁나게 내더니 동일가격.
일단 체크인하고 들어가는 복도
방키를 2개 주더라고
방키가 2개인 이유는 엘리베이터 타고 내릴때
출입할때마다 있어야 해서라고
카드없이 엘리베이터 안움직이더라
8층에 있는 룸에 들어가서 본방의 모습
일반 비지니스 호텔이 던걸.
프리미어 패밀리하고 해서 다른 모습일줄....
침대가 2개란 뜻인가?
프리미어 패밀리라는 뜻이
기본적으로 갖출거 갖춘 비지니스 호텔
일단 더블침대 하나 싱글침대하나.
창밖의 뷰는 바다 뷰라고 했는데
바로 바다가 보이는 건 아니고
먼바다.
공간이 좁아서 티비는 벽에 매다는 걸로
세면대. 음 보통넘들 하고 다름.
근디 물이 잘안빠지는건 맹점.
치약 칫솔은 한개는 무료고 나머지는 아니라는데
일단 난 목욕탕 바구니 가져가서 패쑤
욕조는 없고 샤워부스가 있는형태
모든 물품은 3인을 기준으로 설정되어 있더라.
테라스가 있어서 거기서 방쪽으로
겨울이여도 제주다 싶어서 여기서한잔
밤바다 불빛과 서늘한 바람
한잔의 술과 회 나름 괸찬
담날 아침에 일어나서 본호텔뷰의 모습
멀지 않은 곳에 새섬이 있던걸.
천지연이랑 정방폭포도 걸어서 갈수 있는 거리라고
어떤 호텔인지도 모르고 그냥 예약
3박에 연박할인해준다하여 했는데
할인 안하나 하나 비슷
2박은할인된 142,000원 1박은 79,200에
예약사이트 포인트할인 220,000원에 3박 묵었다.
조식은 22,000원이라고해서 신청안함.
서귀포에있다고 하고 관광지랑 가까운
새로 생긴 호텔이라고 해서 예약
모 깨끗한 비지니스 호텔정도로 보면될듯
특급호텔은 아니여도 있기편한호텔인듯
서귀포 관광지랑 가깝고 재미있는건
이중섭거리 길찾기눌렀더니 1분이라고 뜨더라
이호텔 위치가 이중거리 시작점 바로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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