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11일 속리산 근처 밥집
10일 11일 동안 캠핑후 밥먹고 헤어지기로하고
후배랑 후배 엄니랑 같이 밥다운
밥을 한끼하기로 한다.
일단 밥집이 많은 속리산입구쪽으로 가서
산채정식으로 3인분 주문했다.
일단 밥집은 여타 산입구에 있는 밥집느낌의
그런 밥집 약간 더운 관계로 바깥쪽평상 선택
안쪽은 이러하게 되어 있었다
그냥 밥집인거지요
밥집앞으로 난 파라솔 이집거같은데 일단은모
이집의 메뉴판 굉장히 어려가지인것
같지만잘들여다보면 재료들이
비슷비슷한것으로 이루어진 밥집
우리는 산채한정식 3인분 주문
주문하자마자나온 에피타이져?
감자전과 도토리전 오 괸찬
에피타이져 전을 먹은후에 나온반찬들
주로 나물 위주로 나오는데 그냥 밥집 반찬
동시에 나온 시골된장찌게외 작은 아주작은 조기들
요기 까지의 상차림 음 약간
부족한듯한 느낌? 가격대비 말이야.
생각을 조금만 참을걸 순간에 한쟁반이
다시 나오는걸 몰랐다. 이거이 완전체
더나온걸 보면 더덕구이 다시마튀각
야채 샐러드와 짠지 8가지정도
와 반찬이 몇가지여?
나중에 나온 반찬을 보면 전부 짠지들인데
다시마튀각 명이나물 되지감자 참나물짠지
연근짠지 미삼(인삼뿌리)고추장박이 등등 특이하더라
나름 고소하게 잘익혀진 조기
요거는 호두조림 고소 고소
참나물 무침과 도라지 볶음 나물 짠지
도라지 볶음 마늘쫑볶음 열무물김치
고추무침.
이 밥상의 하이라이트
더덕구이 고기가 나올줄 알았더니 더덕이네
하긴 산채밥상인디 고기를 바란다
이렇게 한상이 거나 하게 차려졌다.
1인분에 15,000원이면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정도의 밥상
고기 하나는 주지 그게 아쉽다
이집에 대한 나의 점수는 10점 만점에 8.5점정도
일단은 친절도 9점 그냥식당 청결도 10점
반찬맛으로 볼때 9점 밥집반찬
그러나 가격대비 약간은 비싼느낌 7점
그래도 이동네에 간다면 다시가볼만한집
하긴 서울에서는 기대할수 없는 비주얼이긴하지.
내가 욕심이 과하다.
다시 점수 10점만점에 9점 잘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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