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 한화 파로스 콘도

 

10월 12일 예기치 않은 2박3일

휴가의 잠자리는 선배님 회사에 회원권이있어서

한화콘도로 정하고 대천 한화파로스콘도

입실 뭐 일단 회원이어도 9만원 정도하고

오션뷰냐 아니냐에 따라서 1만원 추가 부담한다고.

일단 맘에 안들어.... 안들어.... 바다를 바라본다고

 뷰차지를 다시낸다니  맘에 안들어

그런데 보통 호텔들도 그정도는 하지만

 콘도 잔어 뭐여 시방 일단 들어가 보자

 

 

 

일단 로비로 들어가서 보통

특급 호텔정도의 로비수준

그럼 가격이 얼만데 이정도는 해줘야지

체크인 하고 방으로 고고 평일인데도 사람이 조금있네.... 

체크인 하면서 안것인데 2인 조식 포함이란다. 

뭐여 콘도는 5인 기준이면서 밥은 왜 2인만 주는건데?

 

 

 

13층 12호실 우리의 방이다. 

방방 마다 색깔이 틀려

아이들 블럭 놀이 하는색깔이 생각날만한 색감들....

 

 

 

복도를 따라서 쭉있는 방들 방문색이 전부 지멋대로.

 

 

 

들어 와서본 현관의 모습  아파트처럼

 안전장치가 되어있더군.

맘에 들어 맘에 들어

 

 

 

전체적인 분위기  노란현관색은

안쪽이 노란색인가 보다.  그치?

 

 

 

일단 화장실의 모습

와......  굉장히 작다.  거짓말 조금 보태서

  변기에 앉으면 무릎 닿을 거리

 

 

 

변기통 바로옆의 세면대 그바로 옆에 사워부스

일단 있을것은 다있는데 너무 좁아

 

 

 

큰방 침대하나로 방이 꽉찬다.

요거이 방문에 기대서 찍은 사진.

 

 

 

작은방  그냥 온돌방.  작다.....

 

 

 

거실의 벽걸이 TV.   뭐 봐줄만 한데.

 

 

 

부엌의 모습 리모델링 한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굉장히 깨끗하니 좋아 밥솥은

우리 엄니 좋아 하시는 쿠쿠....

 

 

 

조그만 발코니에서 바라본  석양의 모습 

이래서 오션뷰를 선택하는 구나....

 

 

 

 

근데 해가 지고 나서 생각 난것인데 

바다는 4-5층 이상이에서만 보이겠던걸

바다 앞쪽으로 상가와 모텔들이 너무 즐비해주셔서 ....

 

 

해진후의 현관쪽의 모습 조기 지하에

 테이블이 있는 곳이 아침조식을 하는

부페란다.  회원은 2인 조식부페 포함이란다.

급 맘에 드는데.... 만원은 일단 넘을것이니

 숙박비에 포함되면 .....

음 뭐 숙박비에서 조식비용 3만원 정도를 빼면 

 보통하는 콘도 회원비 정도 하는 거구나.

 

한화 콘도에 대한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9.5점 정도

청결도 10점  친절도10점 

주차장시설10 점 바다접근성 10점

대부분 10점 만점이나 퇴실 점검하러

일일이 올라오신다.  너무 뻘쭘하다.

남직원이 들어 오셔서 일일이 체크

설걷이 비품상태 쓰레기배출 등등을
점검하시는 동안 멍때리고 있어야 한다.

방에서......

여자 혼자 여행가서 이런상황이면

 상당히 곤란해지지.....

글고 조식포함 9만원이면 차라리 콘도인데

 조식빼고 6만원 하지..... 그래서 9.5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