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 관계로 일단 숙소로 후퇴 하여
정비하고 다시 걸어서 나온길
숙소를 경주역쯤에 정하니 걸어서
천마총은 갈수 있을 정도의 거리
천마총이 있는 곳의 정식명칭은
대릉원 일단 입장료를 내고
입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천마총.
고등학교때는 다리가 많이 짧았나보다.
한참을 걸어와서 본 기억이 나는데 금방이던걸..
천마총의 입구 비오는 천마총은
왠지 음산한 분위기
안그래도 남의 묘인데다가
비까지 오니 더욱음산
천마총을 나와서 여기 저기 둘러 보는데
타지인들에게는 관광지인 이곳은
경주인들에게는 아침산책코스이며 운동코스이더라
시민임을 증명하는 민쯩을 보이면 무사통과
서울에서는 한강을 따라 하는 걷기 운동을
경주인들은 여기서 하던걸....
전부 이름없는 능이고 간혹 이름이 있는
왕릉도 있는데 대부분없는 릉이 대부분
다만 이렇게 큰 묘를 쓸정도면
왕이지 않았을까 한다는...
너무 많고 자꾸보니 그냥 길거리의
있는 가로수 처럼 그냥
덤덤 해지는 것이 어쩐지 무덤같지 않았보여...
대부분 부부 합장묘라고 하는데
그럼 살아있을때도 같이? 설마...
요 능을 마지막으로 뒷문으로 나오니
사실은 거기가 정문 내가 들어간
문이 후문이었다보다..
이런 이런 앞뒤 분간도 못하는것 같으니라고
대릉원을 나와 따라간 길
길가에 능이 여러개가 저기는 뭐냐?
일단 들어 갈수는 없는데
지도상으로는 내물왕릉이라고 되어 있는데
저중 어떤것이 내물왕릉일까?
밤에 나와본 내물왕릉
내물왕릉 옆으로 있는 첨성대.
입장료 500원이 무색할정도로
그냥 길거리에 우뚝있다. 밖에서도 다보여.
근디 난 왜 입장료를 냈을까나.
그냥 내야 되는줄 알았는데
다른 사람들은 앞쪽에 보이는 담밖에서
보더라 난 안쪽에서 보았지
요거이 500원의 차이 약간 멀리서 보는 첨성대
일단 야경도 좋지?
내물왕릉과 첨성대 사이길로
걸어가면 나오는 숲
계림이란다. 천년의 숲 답게 거대한
나무들이 빼곡하니 있더라
나무들의 둘레가 2-3사람이
감싸야 되는 그런크기
여기서 찍사를 하다가 갈색의 두꺼비
한마리를 발견 찍사하려는 순간 도망을
옆의 아저씨들이 황금두꺼비로 보기
힘든거라고 행운이 있을거란다.
숲이 너무 울창한 밤의 계림은 약간 무서움
요길을 따라서 가면 석빙고가 나오는데
일단 너무 어두워서
포기 밝은길을 따라서 안압지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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