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을 따라서 길을
걸어서 도착한 안압지
674년 완성된 왕궁의 정원이란다.
근디 왕궁은 어디야?
일단 안압지 밖에 없던데
천년전의 정원구경을 해보자구.
근데 이동네는 뭐만 몰라치면 그냥 천년이네
사실 낮에는 비가 와서 올수가
없어서 그냥 야경도 볼겸해서
저녁에 설렁 설렁 왔는데 그런데로 볼만은 했다.
일단 평일이라그런지 사람은 많이 없어서좋았다.
안압지 조감도
조감도 만으로도 크기를
알수있을만한 그런 크기
색이 변하는 조명으로 켜놓아서
나무가 약간은 음산.
전각에 불을켜니 이런느낌 이구나.
조명이 굉장히 밝다.
숲이 호수에 비춰져서 너무 환상적
문무를 사랑했던 신라인들은 원래
여기다 희귀동물들을 길렀다는데
내가 지금 서서 찍사하고 있는 곳이
동물들이 있었던 곳이 겠지?
희귀 동물이 뭘까?
사슴뭐 이런거는 아닐꺼 아냐.
입구의 전각. 반대편에서 보니
자그마해 보이는걸
요런길로 크게 한바퀴
돌수 있게 되어 있더라.
천년전에 지어진 건물과 다시 고친건물과
고증에 따라서 다시 지은건물등등이 있는데
역사적 뭐이런 어려운 얘기 보다는
그냥 아름다운 건축물 그자체로도 훌륭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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