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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살리기중 3개의 보가 여주남한강에 있었네

빨강돼지 2012. 9. 17. 13:39

 

2012년 9월 15일 여주의 여행 마지막 코스는 집으로 오는길에

잠시본 강천보로 갔다.  그냥 양평쪽으로 가려고 나온길에 보게 되어서 들른 놀이터

 

 

 

일단 주차를 하고 보니 한강문화관

이름한번 거창 한데  뭐 일단 들어가 보지뭐

입장료 없고 내려가도 올라가도 뭐라는 사람 없고 그냥 헐렁

 

 

 

입구에서 바라본 강천보의 모습. 물소리 장난 아니게 들림

 

 

 

강천보 앞길은 자전거 도로로 꾸며져 있더라  물소리 장난 아니게 들림

 

 

 

주위를 한가하게 둘러 보는데 우연히 눈에 띄인 간판하나

이건 뭐다냐?  웁스  혹시 자전거 타고 오라는?   에고 에고

 

 

 

그순간 눈에 띄는 지도 한장  전국을 자전거로 갈수 있단다.

자전거 길이 이렇게 많은지 몰랐다.

와우 정말 와우다.....

 

 

 

한강문화관 제일 꼭대기에 있는 전망대 

요기로 오르기로 하고 엘리 베이터 앞에 선다.

엘리베이터 버튼이 1층2층 3층 글고 쭉올라가서 전망대

딱 4개있다

 

 

 

 

전망대 창에 기대어 바라본 강천보  밤이면 조명이 켜져서 산책하기 무지 좋을것 같더라

 

 

 

 

한참을 내려다 보고 있는데 창에 글씨가 있네

뭐래   여기가 어디라고 검룡소를 적었데 했더니만 직선으로 가면

이거리 란다.   헐   진짜 헐이다.

제작년에 나는 검룡소 갔다 왔지요.

 

 

 

문경 새재랑 탄금대도  써있네  

바깥 풍경도 한산 한것이 봐줄만 하더구만요 

가을은 가을인가보다  벼가 익어가네....

 

 

 

조각 공원도 있고 가족들끼리 와서 놀면 정말 재미있을 듯.

 

 

 

전망대라고 해서 뭐가 있는 것이 아니고 유리창을 가까이 요렇게 걸을수 있는 길을 따라

한바퀴 할수 있는데  다리가 후들거려서리 걸터 앉기만 했지요.

 

 

 

3층에는 뭐가 있나 가보니 그냥 건물의 옥상공원

3층에서 바라본 강천보의 모습.   뭐나름 시원은 하지?

 

 

 

산책겸 아이들 놀이겸 겸 해서 오는 가족단위가 많아서 보기 좋았다.

 

 

 

3층의 공원 모습  뭐 별로 볼것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경치는 좋구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어 와주는 것이  커피한잔을 부르더구만....

 

 

 

가족 연인들이 강가 자리는 이미 차지하고 있어서 그냥 그경만 열심히.....

다음 번에는 해가 지고 한번 와봐야 되겠다는 생각으로 주차장으로 내려갔는데....

1층에서는 어린이상대로 만들기 체험을 하는지 허브향이 너무 솔솔 좋게 난다.

차를 몰고 나가는데 5명의 아이들을 데리고 온 애기엄마 발견

태워달라고 손을 흔든다.  물론 태워줬지요   여주읍내 까지 

주말이면 아이들을 데려다 여기다 풀어 놓는다고  그러기에는 딱인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