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일 아침 안동댐으로 향했다.
안동에는 댐이 2개 있더라.
안동댐 와 임하댐 둘다 한창공사중이더라.
산책로도 만들고 자전거 도로도 만들고.....
안동댐 가운데로 가로질러 있는
이다리가 월영교이다.
대단하다 댐을 가로 지르다니.....
월영교 건너 아스라히 보이는것이 월영대이다.
월영교를 넘어서 반대편으로 건너 왔다
. 석빙고가 있더라.
옛날에 아주 옛날에 쓰던것이라고
하는데 지금도 상태가 좋턴데.
석빙고를 끼고 월영대쪽으로
돌아가는길에 있는 단풍나무
단풍이 정말 시뻘건 애기단풍나무
뭐하는 곳인지는 모르겠고
월영대라는 비석만이 있었다.
전통가옥의 전시장이다.
단풍이 죽이지 아직은 가을이라니까.
이전통가옥은 그냥 집이 아니라
무슨무슨 가문의 종택인데 임하댐과
안동댐에 수몰될위기여서
여기로 옴겨 놓은 것이라고. 실제로 사람이
살지는 않더라. 그냥 전시물인거지
다시 또 밑으로 돌아서 내려오는길에
한옥한채 이것도 수몰 될것을 옴겨 놓은 것이라고
지금은 염색하는 그런 공방으로
사용되고 있는것 같더라.
감이 탐스럽지만 떨어지길 기다리지 못해서리.......
한옥전시장 앞마당에 있는 연못에 핀 연꽃.
니는 계절이 겨울로 들어가는데
이제 피어서 얼어 죽겠다.
다시 월영교를 건너러 가는 길에 단풍
월영교는 밤에 보는 것도 좋을것 같더라
왜냐하면 조명이 설치되어 있는것이
밤에는 불이 들어오는것 같아서리......
안동댐과 월영교 그옆으로 철길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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