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 오늘의 첫 끼니를 챙긴다. 그것도 점심때가 훌쩍지난시점에서......
안동하회마을을 다돌아나오니 힘도들고 다리도 아파서 밥이나 먹고 가자하고 마을 입구에 있는식당에
들어섰다. 점심때가 아니라서 그런지 한가하고 약간은 파리가 날리는 집이었지만 그냥 먹기로하고
간고등어 정식을 시켰다. 물론 1인분은 안된다고 하여 2인분을........
전체적인 상차림
간고등어 한마리와 흰쌀밥에 미역국 된장찌게 밑반찬 9가지
2인분이라고 해서 고등어 2마리는 되는 줄 알았다 2인분인데 달랑 요거 한마리다.
1인분에 8천원이나 하는데 말이다. 2인분을 그냥 뚝딱 먹어줬다. 혼자 거의 다먹었는데도
많다는 느낌은 그다지..........
내 배가 큰거라고 생각하자. 내가 많이 먹는다고 생각하자.
맛은 잘 절여진 자반고등어 조금 큰거 한마리 살은 많고 쫄깃 쫄깃하더라. 된장도 간간하니 먹을만하고
흰쌀밥에 미역국 한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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