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기/경기에서 먹은밥

왠지 뜨끈한 국물이 필요한날....

빨강돼지 2009. 8. 10. 10:13

 

 

 

왠지 뜨끈한 국물이 필요한날   그런날이 가끔 있는걸 보면 나도 나이가 들어 가나보다

언젠가 가을 춘천가는 여행중에 발견한 맛집....

호평에 있었는데 요즘에는 마석에 남양주시청 앞으로 옴겨 왔더라는....

할머니가 직접 빚은 왕만두가 있는집이다.

왕만두  만두국  만두전골 빈대떡 어랑뚝배기 메뉴는 대충 이렇거다.

 

 

 

 

 

그중 이집에서 특이한 메뉴는 어랑 뚝배기이다.

육계장에 만두를 넣어 터뜨려 끓인 맛이라고 해야하나?

버섯도 있고 육계장처럼 고기도 있고 야채도 있는

그런형태이다.

내 입맛에는 굿......................

 

 

 

이집의 반찬의 전부 이다.  국물김치와 깍두기

그날 나는 국물김치 한통을 다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