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에 왔으니 또 유명하다는 것을 먹어 줘야 하지 않겠나요?
사람들에게 유명한것을 물으니 정도너츠를 말한다.
도너츠가 유명하다니 한번 가보기로 하고 나선길
근데 소수서원 가는길에 보았던 카페를 가르쳐준다.
카페인줄 알았는데 유명한 도너츠집이고 전국적으로 체인점도 있는그런 집이란다.
요즘은 드라마 협찬도 하고 한다고.
원래는 분식점에서 곁들이는 음식으로 도너츠를 하시다가 도너츠가 유명해지는 바람에
도너츠만 하신다고.
일단 들어 가니 여러 가지 맞이 있더라.
겉상자에 써있는 국산 도너츠의 힘
근디 팥은 중국산으로 표기 되어있던데
일단 요거는 사과를 뭍힌 사과 도너츠
들깨 도너츠
요거이 생강도너츠
팥앙금이 들은 찹쌀도넛에 여러 종류의 고물을 붙혀서
나오는 형태 요거이 하나에 9백원씩 한상자에 9천원
3상자 사니 2개를 덤으로 주신던걸.
맛은 옛날 시골장에서 먹던 달고 쫀득한 찹쌀도넛에 고물이 맞이 더해진맛.
굉장히 달아서 꼭 블랙커피와 같이 먹어야한다고 봐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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