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22일 월요일 날씨 비가 오락 가락한다.
놀다가 끼니때를 놓쳤다. 조금 일은 저녁을 먹기로 하고 반값할인한 쿠폰을 챙긴다.
어제는 콘도에서 묵어서 밥을 해먹은 관계로 사먹을 일이 없어서 찍사할 식사가 없었다.
우리가 제주도 가기로 맘먹고난 후 제주에 관련 된것을 여기 저기 찾다가
우연히 쇼셜쇼핑이라는곳에 제주를 누르게 되었는데 요거이 있더라
반값할인이 이런거구나. 그런데 차별대우를 하지는 안을까 하는 생각에 사기 전에먼저
제주도로 전화 사도 차별안하고 먹을수 있는지 몇시쯤 가야 혼잡하지 않게 먹을수 있는지 등등
조금 까다롭게 물은 연후에 구입결정 42,000원인 정가를 할인해서 19,900원에 2장구입
4인분을 샀다. 내가 먹고싶은날까지 취소가 가능 하다고 되어있어서 안되면
일어서서 나와서 취소한다. 하고 간 집.......
일단 그루폰에서 광고한 오르막가든의 사진. 내사진이 아니다. 똑같더라.
그루폰 광고와 메뉴할인 안내 정말 인지 두고보자 하는 심정으로 산거지.
글고 세상에 꽁짜는 없는 거니까 할인해줄때는 이유가 있을거다는 심정으로
우리가 두번째 저녁 손님인거 같더라. 미리 전화를 하니 조금 일찍오시면 좋겠다는
식당의 안내에 따라 글고 점심을 거른 우리 내장에 외침에 따라 5시 30분쯤 입성
쿠폰을 주고 주문 일단 상차림은 이렇게 시작 되었다.
뭐 기본적인 삼겹살집 반찬정도 인것 같더라. 일단그루폰광고랑은 동일
근데 옆테이블은 그냥온팀인것 같던더 우리랑 동일한것 같음.
파절이는 냉면그릇으로 크게한그릇 주고 김치도 칼국수집에서 봄직한 검은통을
통째로 갔다 놓더라. 파절이 옆에 얌전히 있는 붉은 반찬의 정체는
양념을 한 돼지 껍데기. 셋트메뉴에만 나오는것인줄 알았더니
정식으로 판매를 하던건 한접시에 5천원이라고 되어있던걸.
요거는 뭐냐면 삼겹살과 같이 구워드세요 하길래 서울에서처럼 불판에 같이 구우라는 것인줄
알았는데. 불판에 통째로 얻져서 구워서 아니 볶아서 먹는건가 익혀서 먹는 건가 암튼간에
그런 용도. 요거 괜찮더라구요. 서울에서도 하면 좋을텐데... 개인적인 생각.
요거는 뭐예요 라고 물어보니 자리젓이란다. 자리돔의 젓갈.
이것의 용도는 물론 같이 먹는거지 어떻게 자.....알
고기가 나오고 친절하게 직접 잘라서 얻져준다.
기본셋팅된 고기를 찍고 싶었는데........ 서빙을 너무열정적으로 하여서
찍사할시간을...... 잠시방심한 사이 얻져진 고기
흑돼지 오겹살과 파절이 자리젓.
반토막이 나버린 나의 괴기들 40cm정도 되는 고기 4개와 왕새우 4개
버섯과 양파가 같이 있고 뻘건물이 뿌려져 있길래 물어 봤더니
잡내 제거를 위해 뿌려진 와인이란다.
잘익으라고 벌집으로 칼집도 내어서 있고.
잘익은 고기를 바글바글 끓고 있는 자리젓에 찍어서
익은 김치 파절이 무절이 밥한술을 얻져서 크게한입.
일단 너무 급함을 알리는 내위장의 부름으로 몇점을 먹고난후 이성을 차리고
얼른 한컷 한다는 것이 살떨림과 손떨림으로 남아서 흔들사진을 만들고 말았다.
글고 이후로도 몰망김치찌게와 껍질구이 사진은 없다.
왜냐고 먹는데 너무 열과 성을 다해서.........
몰망 김치찌게는 우리가 생각하는 묵은지 김치에 몰망과 돼지고기를 넣은 그런....
돼지껍질구이는 불판에 구워서 먹으니 쫀득한 젤리의 느낌
전체적인 총평을 14살 11살 조카에게 물으니 두조카왈
고모 돼지 비계도 껍질도 고소해. 한다. 맛있었다는 내 조카식의 표현
이집은 이것말고도 양념갈비등 여러 메뉴와 식사메뉴 돔베정식이 있더라.
다먹은 나의 총평은 서귀포에 갈거라면 추천 반값할인한다면 제주도에 있으면 언제든 먹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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