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기/여행잠자리

부곡온천 레이크힐스호텔

빨강돼지 2013. 6. 7. 21:09

2013년 6월 6일  산막이길에서 퍼질뻔한

 나의 다리를 이끌고 다시 내려온길길 끝에서

마주한 나의 오늘의 잠자리   레이크힐스 호텔

우포늪에서 자고 싶었는데 근처에는

숙박이 없어서 온천도 할겸해서 부곡 온천단지

안에 있는 레이크힐스 호텔 선택  가격도

 비싸지 않던데..8만 8천원 정도에 웹투어에서 예약   

내가 아주 자주 이용하는 숙박예약 사이트에서 예약

 

 

 

뭐 일단 외관은 이러해 뭐

작은 호텔은 아닌거지..... 

주황색이 옛날 건물  회색이 새로지은

건물 신관 인거지 본관과....

 

 

 

내부 의 프런트 모습은 대충 이러하다.  

끔하지.......근데 이호텔은 출입구가 요거 하나여서

 들어올때 나갈때 프런트에 계신분이 인사를 하신다.

오후에 들어 와서 짐풀고 밤 우포늪을 갈때

인사 저녁 늦게 돌아 올때 인사  정말 인사 잘하신다.

 

 

 

12층 맨꼭대기 층이지요.... 

 내가 묵을 숙소의 문

 

 

 

안으로 들어가면 요런   걸쇠가 있는 방문 

여자혼자인 나한테도 굉장히 안심되는

 

 

 

문을 닫고 오른쪽을 보니 문이 하나더 있네

 신발장인가 했더니    와    우...

 

 

 

싱크대 시설이 되어 있었다.   콘도여?  

호텔이던데.....   그릇은 없다.  

 요기 할로겐에다 오징어는 구워 먹었다.

 

 

 

중문을 열고 들어 가니 방이다.   

헐  침대로 예약 했는데  어찌 이런일이?

 

 

 

신발 벗고 보니 안쪽으로 침대방이

 따로 있었다.   헐 완전커....

 

 

 

완정 깔끔한 더블 침대.......

근데 텔레비젼이 너무 골동품이신 거야....

 

 

 

방으로 들어와 찍어본

입구의 모습   뭐    괸춘...

 

 

 

냉장고 위에 다기 세트와

차종류가 구비되어 있어서리.....

 

 

 

이불장도 열어 봤더니   와     

열명이 와서 자도 되겠던데....

 

 

 

욕실은 대리석 욕조에 세정가능 변기 와 세면대

왠 만한 방크기정도..... 완전 넓어.......

근디 지하 목욕탕이 공짜라는 바람에

요기는 이용을 안했다.  

 숙박하는 사람은 무조건 공짜라는데  뭐....

 

 

 

방구경이 끝나고 우포늪 마실갔다 오는길에

마트에 들려서 사온 우포의 아침.

 

 

 

늦은 밤참을 우포의 아침 과 함께 했다. 

너무 맛나게 먹은 시골 김밥과 함께.....

 

 

 

우포의 아침 이술은 국순당 대포  정도의 느낌 술

도수도 높지 않고 쌀술냄새 정도의 부드러운 느낌

  뭐 괸춘하다는 생각에

그리고 굉장히 싸서 몇병 사가지도 와서 먹었던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