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허기짐을 장남리의 보리밥으로 메우다. 바다가 너무 보고싶어서 무작정 떠난 여행의 배고픔은 잠시 잊어버렸는데 홍천쯤에서 장남보리밥을 발견하는 순간 오늘 한끼 밖에 먹지 않은 내배가 신호를 보냈다. 보리밥 한그릇 달라고......... 몇년전 아침에 지나다가 들어가서 먹은것이 인연이 되어서 벌써 8년을 요 주위를 지날때면.. 밥먹기/강원에서 먹은밥 2010.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