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아랫목방에서 나른하게 먹은 순흥의 콩나물 밥 아침일찍 서둘러 나오느라 대충먹은 아침 그래서 찾은 밥집 요동네는 콩나물밥과 보리밥이 대세 순흥은 묵밥인 대세던데 15분이면 가는 순흥을 가려다가 금성단 옆길로 산책하다 마주친 밥집 밥집인줄도 모르고 그냥 한옥인가보다하고 구경하려는데 수염기르신 무서운 아저씨 뭐예요 .. 밥먹기/경상에서 먹은밥 2011.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