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휴가의 마지막날 마지막호텔 조식
블로거들이 별로라고 그냥 집밥이라고 되어 있길래 어느정도 인지궁금
8시쯤 내려가니 사람이 별로 없어서 접시를 들고 간곳에서 발견한
정말 시골집밥의 반찬이 있더라.
외국사람들도 있던데 어떻게 먹는지원.......
그날 아침 조식의 모든메뉴가 여기 모여 있소이다.
돼지고기볶음 단호박찜 김치 나물한가지 양배추쌈 오이,당근과 쌈장
글고 얼큰한 김치콩나물국 어쩐지 사람이 없더라.
외국인들은 전혀 못먹겠던데.... 그래도 맛이 없지는 않아서 그냥 그런대로
한끼는 해결.
조식후 약간의 시내관광을 끝내고 비행기에 올라 내려다본 하늘의 구름
아..... 나의 제주여행이 끝났구나
멀리 한강과 공항활주로가 보인다. 정말 서울이구나.
정말 집들이 많기도 하다. 이제는 일상으로 돌아가야겠지.
제주도 담에 또보자 그때는 내가 너를 즈려 밟고 걸어 주마.
'밥먹기 > 제주에서 먹은밥'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월정리 민박 달의 물들다의 조식 (0) | 2013.10.01 |
---|---|
비오는 날 제주시장의 국밥 (0) | 2013.09.30 |
너무나 유명한 동복리해녀촌 회국수 (0) | 2011.08.26 |
우도에서 먹은 전복짬뽕과 전복짜장면 (0) | 2011.08.26 |
성산해녀의 집 전복죽 (0) | 2011.0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