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째날 화엄사의 웅장하고 영험한 절집에서. 휴가 네째날 드디어 휴가의 마지막날이다. 느리게 걷고 느리게 보기로 하고 떠났던 여행의 느린 걸음이 거의 끝나가고 있구나. 마지막여행지로 선택한곳은 숙소에서 가까운 화엄사로 결정. 원래는 노고단으로 가서 산행을 하는 거였는데 지리산 산불조심기간으로 탐방코스 개방불가란다.. 나의여행/전라도여행 2010.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