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3일차 여행 비오는바다와 비오는숲을 가로지르는 여행.
제주도여행 3일차 아침도 든든하게
먹고 너무 든든하게 먹어 주시고.
사진기 챙기고 나의 배 챙기고 성산일출봉
사진을 찍고 싶어 광치기 해변으로 향해본다
날씨가 점점 좋아 지고 있어서
사진찍사할만하겠는걸.
바람이 너무불어 날아갈것만 같은
광치기 해변에서 멀리 보이는
성산일출봉의 모습.
바람이 물어 음영을 찍기에는 살짝
부족해도 물결이 선명하게 찍혀 주셨네.
해가 점점 나오고 날씨도 좋아
지는데 바람이 너무 거칠다.
나야 하는듯 거칠어진바다.
파도가 힘차게 치고 나의 안경에도
소금끼 들어간 바람이 몰아 친다.
바람이 조금 덜부는 곳으로 이동...
제주 산간지방으로 이동
샤려니숲길로 들어가는 숲길
비가 오기 시작한다.
뭐여 날씨가 정말 변함 무쌍하다.
숲길이 너무 좋아서 위험함을 무릎쓰고
한컷해보는데 비가 너무 온다
나와 나의 카메라의 안녕을
위해서 바로 접어주는 센스.
바다로 다시내려 가야 할까보다.
비를 피해서 내려온 바다.
서귀포시내로 내려 왔다.
뭐 갈곳을 찾다가 정방폭포를
보고싶다는 생각에
정방폭포 주차장에 주차.
소정방과 정방폭포 2개가 있다는 표지판
소정방폭포를 찾아 내려가니 너무 소(小) 다.
정말 小 小 이다. 그래도 발도장 꾸욱.......
소정방폭포를 뒤로 하고 반대편쪽으로
카메라메고 삼각대 메고이동
비가 오락가락 사람들은 있지요
한숨쉬어 가자해서 잠까 정차한곳에서 한컷
계단이 있어서리 헥 헥.......
나만그런거임?
비오는 날의 정방 폭포 바람까지
도와주시는 그런 풍광을
만들고 계시는 중.
그래도 찍사를 하겠다는 나의 의지를
아는지 모르는지 사람들이
안비켜 주시네.
비오는 정방폭포의 모습.
비가 조금 많이 와야 내리는
물의 양이 많아 진다고.
그래도 아주 시원한 그림을
내게 주는그런 그림.
뒤로는 파도치는 넓은 바다 앞으로는
시원한소리와 함께 내리는 물줄기
소주를 부루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