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기/경기에서 먹은밥

의정부 명물부대찌게 골목 오뎅식당 부대찌게

빨강돼지 2011. 10. 15. 11:34

2011년 10월 12일 예기치 않은 휴가를 냈다.

그냥 쉬고 싶어서 2박3일 휴가를 냈다.

선배언니 2명이랑 충청도 여행을 나서기로 하고 나선길

 일단 배부터 채우는 여행의 시작점으로 잡은 의정부부대찌게 골목

아주 이름이 많이 알려진 허영만의 식객에도 나오는 글고 1박2일도 다녀간

오뎅식당으로 들어가서 한끼 맛나게 먹어줬다.

 

 

45년 전통은 맞는데  간판은 요즘 트랜드에 맞춰서 다시 하셨는데

 

 

 

일단 들어가서 자리 잡고 3인분주문.

1인분에 7천원씩  21,000원 이다 뭐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가격정도

 

 

 

물론 사리 하나 추가

 

 

 

밥과 반찬의 전부....... 반찬이 조금 부실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찌게가 있으니  결국 이 김치도 찌게 속으로 고고...

 

 

 

 

 

완전 맛나게 익어 가는 중.

 

 

 

초토화 되고 남은 전사들.  아주 맛나게 한끼 한것 같다.

 

 

일단 가격대비는 일단 만족  일인분에 6천원 할때 가보고 7천원 할때는 처음 와봄.

물가가 올랐으니 그정도는 감안 해준다.   그래도 음식맛은 여전해서 일단만족

할머니가 계속해서 그자리에 계서서 더욱 좋았다.

아직 덜 끓었다 뚜껑닫아라.  여기 육수좀 더줘라  잔소리같은 그러나 신경써주시는

할머니가 계시는 오뎅식당이 좋다.

그럼 내점수는 10점 만점에 9점  일점은 갑자기 1천원 올라서 살짝 비싸다는 생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