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기/여행잠자리

산속에 자리잡은 양평한화콘도

빨강돼지 2017. 9. 9. 16:47


2017년 9월 8일 엄마의 여행

쉼표여행되시겠다

그냥 먹고자는거 그거할라고 왔다

숙소는 산속에 있는 한화콘도

사람들이 오래됐다고 하도 그래서

그래도 한번 가보면 다음에갈지

말지 선택할수 있는 여지가 있겠지

동생 임직원 사이트에서 금요일 94,000원

토요일 139,000원으로 2박했었다.




체크인후에 들어간 방의 모습

23평 패밀리룸이고 5인기준이다




일단모 연식이 조금 느껴지는건

어쩔수 없지 




5인 기준의 밥그릇과 국그릇

맞나 밥을 안해먹어서리  




기본은 있어서 모 쓸만은함

국자 뒤집게 밥주걱등등




칼 가위 과도




나름 식탁도 있어서 괸찬

밥솥은 그래도 쿠쿠던데





식탁을 지나 방으로 들어가면

요러한 모습을 하고 있지




옆쪽으로 침대의 모습

와 근데 저 에어컨은 90년대식으로

보이는건 내착각?

여름에 저거 못틀겠던데




침대는 나름 깨끗했어

그냥 연식이 조금 느껴져서 그러지




역시 연식이 느껴지즌 가구의 모습

모일단 각오는 했던거니까




욕조와 세면대의 모습

약간의 곰팡이 자국이 보여

냄새도 조금 나고 곰팡이냄새




작은바의 모습 깔끔하니 도배를

다시한 모습이더만




이불은 시트가 하얀색

냄새 나지 않고 깨끗해서 좋았음




창밖의 모습 야경을 볼라고

창문을 열었다 깜짝

조기 맥주집이 있어서 10시까지 풍악을

와 정말 시끄럽던걸




조기에 바베큐집도 보이더라고

역시 정신없음.




밤이라서 경치는 알수없으나

뷰는 산으로 둘러 싸여있어서

공기는 아주 아주좋아요


이숙소에 대한 나의 평가는

공기 좋은 산동네에 자리잡고

있어서 아침공기 상쾌 저녁공기 좋다

일단 연식이 너무 오래됐으나

청소상태 좋고 나름 도배도 다시한거같더라

근데 오래된집에서 나는 그런

곰팡이 냄새는 아주 나를 괴롭혔다.

2박3일  내내 환기 환기

엄마 말씀으로는 장마철 지나고

사람이 사는집이 아니라서

환기를 잘안시켜서란다.

그것만 좀 개선 되면 괸찬은 숙소인데

글고 다음번에 다시간다면

정면방향말고 후면으로 가야할듯

금토일은 10시까지 맥주집에서

생음악을 라이브로 하신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