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기/강원에서 먹은밥

박이추 선생의 보헤미안커피집

빨강돼지 2017. 7. 2. 10:24


2017년 7월 1일 강릉 양양 미식여행

거창하지만 그냥 머고 쉬는여행을

가기로 하고 후배랑 같이 떠났다.

미식여행의 첫번째는 양양 죽도해수욕장

여기가 서퍼들의 천국이 되었더라고

예전에 우리 사무실에서 자주놀러 갔더랬는데

햄버거가 유명하다더라

왜? 바다인디? 해물탕이 아니고?

서퍼들이 간단하게 서핑중간에

 먹을수 있는 음식이란다

이름이 파머스 란다.





가격대는 대충이러하다.

비싼건지 싼건지 잘모르겠음.

베이컨치즈세트 맥주한과 주문




1시간 대기하고 받은 햄버거의 비주얼

대기시간이 긴이유는 손님이 많아서이기도하고

재료즉패티를 직접만들어서 판매하기

때문이란다. 응?  미리만들어두는게

아니고?  그때 그때 만드나?




햄버거의 비주얼

나름모 괸찬




감자 튀김의 비주얼 완전 고소하더라

감자에 무슨 짓을 한거지?




2번째 먹거리로 선택한건 커피

강릉이 커피로 유명하므로

이유를 핑게를 대면서 커피한잔 즐기러 가보자

거기는 바로 보헤미안

커피공장과 커피집이 같이 있지



양양에서 주문진을 지나 어느 바닷가에

정말 뜬금없이 있다.

요기서 주문을 다소화하는거 같더라고




바다가 바로 보이고 사람이 엄청많다

대기 20분정도 한후에 들어 왔다

오늘은 대기가 일상이 되는날






가격은 대충이러하다.

블랜드 커피는 테이크 아웃이 안된다고...




오늘의 커피

그날 그날 오늘의 커피 종류가 다른거

같더라 5천원에 먼바다 그림

보면서 커피한잔 여유 괸찬




여기는 여타 커피숍 처럼 간식꺼리가 없어

대신 1층에서 강릉커피빵을 2만원에 팔더라

간식이 필요하다면 요걸로




한상자에 2만원인 커피빵




아이스커피도 같이 시켜서 비교




아이스커피도 훌륭하던데 여기서는 항상

따뜻한 커피만 마셔서




컨셉인지 일단 시키는 커피가 모가 됬던

다른잔에 다른색에 따라져 나온다.


모 멀리있어서 일부러 찾아 가게는 안되지만

주문진이나 강릉 간다면 추천

근처에 있다면 돌아서 갈만한 커피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