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저녁 물회에 백세주 한잔 늦게 도착한 영덕에서의 저녁식사는 당연히 늦었다. 밖으로 나가 기도 귀찬아서 호텔1층에 식당이 있어서 갔더니만 전부 예약 완료 혼자라고 했더너만 주인 아주머니께서 그럼 룸으로 올려다 줄까 물어 보시길래 그래도 돼요? 했더니 룸서비드 된다고....... 밥으로 물회를 주문하고 안주.. 밥먹기/경상에서 먹은밥 2009.10.16
태백한우 시식을 해볼까나. (9월 14일) 점심을 거르고 강원랜드다 정선시장이다 돌아 다녔더니만 배가 고파서 저녁을 먹으려고 숙소로 돌아왔다. 정선시장에서 산 태백한우 등심 두툽하게 썰어 주셔서 요렇게 구워 먹으려고 맛있겠지. 음 하 하..... 불판이고 뭐고 안가져 가서리 리조트에 있는 후라팬에 구워 먹기로 .. 밥먹기/강원에서 먹은밥 2009.10.15
녹차밭 녹차 냉면 보성 대한다원의 식당 녹차 돈까스 녹차 짜장 녹차수제비 녹차비빔밥등등등이 있었으나 더운 날씨라 나는 녹차냉면을 먹기로 했다. 기다린지 10분쯤 드디어 냉면이 나왔다. 상차림이라 봐야 노란무 가위 수저가 전부라 찍을 것이 없었고. 일단 국물 맛은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냉면육수 .. 밥먹기/전라에서 먹은밥 2009.10.14
무안 왔으면 뻘낙지는 먹어 줘야지? 무안에 와서 무안 낙지를 안먹고 갈수 없지? 회산 백년지에서 나오자 마자 무안읍으로 고고씽.... 무안읍에 들어서자마자 오른쪽으로 보이는 무안갯뻘낙지 골목... 무작정 들어 갔다. 주차타워에 주차를 하고나서 쭉둘러 보니 낙지 전문점도 있고 회집과 낙지를 겸하는집 밥집과 낙지를 .. 밥먹기/전라에서 먹은밥 2009.10.08
땅끝마을의 시골밥상 땅끝마을에 찾아 가는길은 지루했다 멀게 느껴졌다. 내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인가보다. 정말 지루해 질쯤 땅끝의 어느마을 이름 모를 동네 식당에 들렸다. "아줌마 저혼자 인데요 적당한 걸로 주세요" 했더니 아무말씀 안하시고 해주신 돼지고기 김치찌게 김치도 큼직하니 썰어서 넣으.. 밥먹기/전라에서 먹은밥 2009.10.06
담양여행에서 밥먹기 혼자여행의 맹점은 밥먹기이다 대부분의 맛집은 2인 기본인 정식 위주이므로 ....... 담양에서는 죽순요리나 대통밥을 먹으려고 했으나 현지인들의 설명으로는 30분은 기다려야 한다고해서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담양 국수를 먹고 왔다. 관방제림을 따라 있어서 찾기도 쉽고 메뉴.. 밥먹기/전라에서 먹은밥 2009.08.17
광주 지산동 보리밥 먹어 봤어? 전라도 여행 첫날 광주에 내려서 렌트카 찾고 보니 비가 너무 오더라 갈수도 안갈수도 없는 아 어쩌나 하다가 비가 그치기를 무등산 옛길에서 기다리기로 했다. 산허리를 끼고 담양으로 넘어가는 옛길....... 하늘이 가려질 정도의 빽빽한 나무들과 이길을 시내버스가 왔다 갔다 하더라. .. 밥먹기/전라에서 먹은밥 2009.08.13
전주 콩나물 국밥 음 음 전주에서 밥먹기는 비빔밥이나 전주한정식이 일반이지만 전주사시는 분들이 전부 입을 모아 하시는 말 비빔밥을 15,000원 주고 먹을 이유가 없다. 한정식은 늘먹던 밥상이다. 말씀들을 하셔서 일단은 남부시장에 들어갔다. 하지만 진실은 혼자먹는 밥은 한정식과 비빔밥은 너무 과하다는 생각때문에 .. 밥먹기/전라에서 먹은밥 2009.08.12
왠지 뜨끈한 국물이 필요한날.... 왠지 뜨끈한 국물이 필요한날 그런날이 가끔 있는걸 보면 나도 나이가 들어 가나보다 언젠가 가을 춘천가는 여행중에 발견한 맛집.... 호평에 있었는데 요즘에는 마석에 남양주시청 앞으로 옴겨 왔더라는.... 할머니가 직접 빚은 왕만두가 있는집이다. 왕만두 만두국 만두전골 빈대떡 어.. 밥먹기/경기에서 먹은밥 2009.08.10